배현진 "崔후보 겉치레 공약에 속지마세요"

조선일보
입력 2020.03.24 03:35

[4·15 핫!플] [6] 서울 송파을
"당론과 다르게 稅감면 공약 내"

배현진 미래통합당 후보
4·15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서울 송파을 후보로 나서는 배현진〈사진〉 전 MBC 앵커는 23일 "문재인 정부 정책의 희생양이 된 송파를 다시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그는 "각종 부동산 규제, 증세 정책 등으로 경제가 파탄이 났다"며 "제대로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국민 대변인'이 되겠다"고 했다.

배 후보는 이날 오후 잠실동 석촌호수를 돌며 선거 운동에 나섰다. 화장기 없는 얼굴에, 왼쪽 다리에 깁스를 한 모습이었다. 한 주민이 "예쁘다"고 하자, 배 후보는 "보이는 것과 달리 맹렬하게 싸우는 스타일이다. 믿고 찍어 달라"고 답했다.

배 후보는 2018년 재보궐선거에서 낙선한 뒤 2년간 지역에서 바닥 민심을 다졌다. 그는 "선거에서 승리해 재건축 규제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겠다"고 했다. 민주당 최재성 후보에 대해서는 "당론에 반하는 '세금 감면' 등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며 "당선만을 위한 '쇼잉', '눈 가리고 아웅' 전략을 하고 계신 것 같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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