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팔아요” 마스크 판매 사기 벌인 20대 구속

입력 2020.03.13 17:14

중고거래 사이트에 마스크 판매 허위 글 올려
379명으로부터 2300여만원 가로채

마스크 품귀현상을 악용해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마스크 판매 사기를 벌인 20대가 구속됐다.
강원 춘천경찰서는 13일 사기 혐의로 A(22)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7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 마스크를 판다는 글을 올린 뒤 돈만 가로채고 마스크를 보내주지 않는 수법으로 379명으로부터 23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마스크를 실제로 보유하지도 않은 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등에 따른 마스크 품귀 현상이 이어지는 만큼 마스크 판매 사기와 사재기 행위 등에 대해 엄정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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