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첨단기기 도입으로 "우한 코로나 검사시간 6시간→30분 단축"

입력 2020.02.26 18:22

일본 후생노동성이 현재 약 6시간이 걸리는 우한 코로나(코로나19) 감염 여부 검사를 30분 만에 끝낼 수 있는 기기를 이르면 다음달 도입한다.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최대 30분 만에 알 수 있는 기기가 다음달 일본에 도입된다. / 쿄린제약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최대 30분 만에 알 수 있는 기기가 다음달 일본에 도입된다. / 쿄린제약
26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후생노동성은 쿄린제약(杏林製薬)이 만든 새로운 검사기기를 다음달 전국 연구소에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하고 있다.

이 기기를 사용하면 검사 자체는 15분 만에 끝난다. 검사 전 검체를 처리하는 시간을 포함하면 30분 안에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알 수 있다. 4명을 동시에 검사할 수도 있다. 1대당 가격은 수백만엔(수천만원) 수준이다.

쿄린제약은 산업기술종합연구소가 개발한 유전 물질의 증폭을 앞당기는 기술을 사용해 검사시간을 단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일본 정부가 사용하는 실시간 유전 검사(PCR)는 사람의 침이나 가래를 이용해 바이러스 유전 물질을 검출하는 방식으로 6시간이 소요 된다.

국립감염증연구소는 지난 20일 이 기기의 성능 검사를 시작했고 기존 검사기기와 동일한 수준의 검사 결과를 낼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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