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유재석, 석진X광수X세호와 '좌충우돌' 포상 휴가 시작[종합]

입력 2020.02.15 19:36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유재석이 절친들과 휴가를 떠났다.
1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산슬의 본캐 유재석과 그가 인정한 찐 친구들의 '공하나투어-포상휴가'가 공개됐다.
이날 김태호 PD는 유재석의 집 앞으로 가 "여행 취향을 확인하려고 왔다"라고 밝혔다.
이때 조세호와 이광수, 그리고 지석진의 영상이 등장했다.
지석진 이광수 그리고 조세호는 "언제부터 진했냐"는 질문에 "90년부터 친했다", "10년 전부터 친해졌다" 등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유재석과 절친 3인은 여행 취향 검사표를 작성하기 시작했고, 적당한 기간, 국내 국외, 여행 스타일 등의 질문들을 작성하기 시작했다.
유재석은 남산 앞 카페에서 제잔진을 만나 "각자는 친한데 이렇게 3명이서 만난 적은 없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이광수가 들어왔고, 유재석은 짐을 싸서 온 이광수에게 "넌 왜 짐을 싸왔냐. 친한 사람들과 같이 가는 거다"라고 밝혀 단 둘이 떠나는 여행인 줄 알았던 이광수를 당황케 했다.
이어 지석진이 들어왔고, 이광수는 지석진을 보고 당황했다. 또 지석진은 아무런 짐을 들고 오지 않았고, 유재석은 "이 형은 해외를 가도 배낭에 팬티만 하나 들고 온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이광수는 "형 그건 거지 아니냐"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세호가 도착했고, 흰 장갑을 끼고 온 조세호에게 비난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자신을 위해 한 걸음에 달려와 준 친구들의 우정에 웃음꽃을 피우며 "셋이 다 올 수 있을 줄 몰랐어"라고 고마워했다. 이와 달리 지석진은 "'놀면 뭐하니?'의 기세다. 프로그램 때문에 나왔다. 시청률 두 자리를 찍었더라"라며 방송 욕심을 내비쳐 유재석을 빵 터뜨렸다.
조세호는 여행 취향을 "음식을 좋아하고, 쇼핑을 좋아한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바로 말을 끊으며 "쇼핑은 좀 힘들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는 "전 걷는 걸 좋아한다"라고 이야기 했고, 지석진은 "전 걷는 걸 생각해 본 적이 없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은 "전 베트남을 갔다가 유적지를 가봤는데, 정말 좋았다"라고 말해 유재석의 박수를 받았다.
유재석은 갑자기 "인문학이 뭔지 아냐"고 조세호와 이광수에게 질문을 했고 두 사람은 서로 대답을 미루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답을 못하던 조세호는 지석진에게 노블리스 오블리주, 삼투압 등의 질문을 쏟아냈고, 지석진은 가만히 있던 이광주에게 "너 뭔지 알지"라고 답을 넘기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세 사람은 오디오 빌 틈 없이 물고 뜯는 수다력을 뽐내더니, "약속해! 서로 무시하기 없기!"라며 '공하나투어-포상휴가' 룰(?)을 정하는 등 관계성이 폭발했다.
네 사람은 점심 메뉴를 정하기 시작했지만 결국 유재석의 마음대로 돈가스를 먹기로 했고, 이때 남산 돈가스에 대해서 아는 척을 하자 유재석은 "난 음식 먹으면서 이렇게 아는 사람 딱 싫어한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이광수가 걷는 걸 좋아한다고 이야기했던 걸 생각한 후 "돈가스 먹는 곳까지 걸어가자"라며 걷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돈가스를 먹던 지석진은 "유산슬 2집 내냐. 아니면 네가 제작을 하는 게 어떠냐"라고 물었고, 유재석은 "신경 쓰지마"라고 지적해 모두를 웃겼다.
식사를 하던 네 사람은 "다음에 뭘 할지 정하지 않으면 헤맨다"라며 탁구, 당구, 실내야구장, 발마사지 등을 이야기했지만 유재석은 단호하게 거절했다.
지석진은 계속해서 뭘 할지를 얘기했지만 아무도 동조하지 않았고, 그런 지석진을 보며 유재석은 찐웃음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조세호 역시 "진짜 오랜만에 이렇게 재석이형이 좋아하는 걸 봤다"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결국 네 사람은 식사 후 이태원으로 쇼핑을 하러 가기로 했다.
들뜬 마음을 안고 이태원에 도착한 네사람은 "이태원에 오니까 기분이 좋아진다"라며 좋아했다.
하지만 네 사람이 도착한 곳은 대형서점이었고, 조세호는 "여기서 쇼핑을 하냐"라며 당황했다. 유재석은 "여기서 책 쇼핑을 할 거다"라고 말해 기대했던 세 사람의 기분을 급 다운시켰다.
이광수와 조세호는 "그래도 휴간데 이런 곳에 오냐"라고 투덜거렸지만 유재석은 아랑곳 하지않고 책 쇼핑을 시작했다.
이에 지석진 역시 "먹는 것도 자기 마음대로 하더니 나랑 여행 취향이 안 맞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책을 한 가득 사온 유재석은 독서를 시작했고, 지석진은 "갑자기 어깨가 결린다"라고 말했다. 이때 이광수는 "전 갑자기 소리를 지르고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때 유재석은 "책도 읽었는데 토론회를 해보는 건 어떠냐. 간단하게 자기소개부터 하자"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 하지만 세 사람은 유재석의 말에 따라 자기소개를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기소개를 마친 유재석은 "이제 어떻게 하는 거냐"라고 말한 후 급하게 독서토론회를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네 사람은 조 세호가 강력하게 추천한 '방탈출 게임'을 경험하기 위해 나섰다. 조세호를 제외한 이들은 경험이 없는 상황. 유재석은 "한 번도 안 가봤는데"라고 하면서도 "내가 한 마디로 전문가지~"라고 자신감을 내뿜으며 활약을 예고했다.
방탈출 게임 장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힌트 쓰지 말고 해보자"고 의견을 모은다. 자신만만한 기세도 잠시, 선택한 게임의 장르가 공포라는 말에 겁을 내더니 입장을 위해 수갑과 안대를 착용할 때는 화장실을 찾는 멤버가 등장했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포상휴가 중 셀프로 어둠 속 감옥에 갇힌 평균 나이 44.7세 멤버들은 방탈출 게임 첫 단계부터 난관을 겪으며 멘붕에 빠지더니 금세 뜻밖의 지니어스 매력을 뽐내며 게임에 몰입했다.
특히 유재석은 다양한 예능 게임 경험을 바탕으로 예리한 눈썰미와 도구 활용 능력을 보여줘 멋짐이 폭발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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