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동부제철서 설비 철거 중 화재... 1시간 25분만에 진화

입력 2020.02.15 13:59 | 수정 2020.02.15 16:40

15일 오후 1시 30분쯤 충남 당진의 동부제철 공장 내 시설에서 불이나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오후 1시 30분쯤 충남 당진의 동부제철 공장 내 시설에서 불이나고 있다. 연합뉴스
충남 당진 동부제철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설비 일부를 태운 뒤 1시간 25분만에 진화됐다.

15일 충남 당진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쯤 동부제철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차량 등 15대가 출동, 오후 2시 56분쯤 불길을 잡았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공장 내 수처리 시설을 철거하기 위해 산소 절단 작업을 하던 중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공장 내 근로자들은 신고와 동시에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대형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만큼 화재 신고 직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해 당진·아산·서산 소방서, 중앙 119구조단, 광역기동대 등 장비와 인력을 출동시켰다. 이후 큰 불길을 잡고 27분 만에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수사당국과 함께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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