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 남궁민, 팀 위해 팀 이탈 … 펭수X이제훈 특별출연 볼 거 많은 종영회[종힙]

  • OSEN
입력 2020.02.14 23:13


'스토브리그'에 이제훈이 드림즈를 매각 할 PF의 회장으로 등장하면서 이야기에 속도가 붙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스토브리그'에는 이제훈이 회장으로 등장한 가운데, 펭수가 창단식을 진행하면서 인기스타로의 입지를 보였다.  

드림즈 매각을 위해 브리핑을 진행하는 백승수(남궁민 분)"저는 늘 누군가를 책임져야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책임 졌습니다. 근데 같이 일하고 있는 사람들도 저를 책임지고 있었습니다. 제가 독단 적일 때는 따라와 주면서요. 대표님도 친구들과 함께 일하실 때 그러지 않았습니까? 따라오지 않았던 쪽이 대표님은 아니었습니까? 친구들은 가치가 없는 이상 공허한 성장이라고 했습니다"

이제훈은 이에 반박하며 "아무리 가치가 중요했어도 성장이 먼저죠. 아니면 드림즈 처럼 됐을텐데. 제 선택에 달린 직원들이 몇인데 직원들은 지켜야죠. 친구 둘을 잃어도 직원들은 지켰어요. 남의 상처까지 건드리면서 설득하는 거 보니 많이 급하셨나봐요. 그럼에도 우리가 만약에 드림즈를 인수한다고 치면 형식은 해체 후 재 창단입니다. PF는 지금 성공을 향해 가는데 실패의 이력을 가지고 있는 드림즈와는 맞지 않아요."라고 했다. 

"저는 PF가 최고의 기업이라는 말 보다는 내일을 위해서 오늘을 지키는 기업이기 바란다"는 백승수의 말에 이제훈은 "전원 고용승계 오케이. 그대로 가져 갑시다 매각금액은 200억. 가입금은 30억 백승수 단장님이 깎아 보세요. 그리고 백승수 단장님과 나눌 이야기가 있습니다. 단 둘이"라는 말에 그가 백승수에게 다가가서 조건이 있다고 말을 건넸다.

드림즈는 축제 분위기가 됐다. 한재희와 장우석은 운영팀으로 복귀했다. 권경민은 "아버지가 어느날 큰형님이랑 따로 일하는 게 좋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날부터 통닭도 한달에 한번 밖에 못먹고 아버지와 함께 등록금 달라고 무릎까지 꿇고. 가족끼리 일하지 말라는 게 뭔지 배웠습니다."라면서 돈봉투를 던지는 그. "이자까지 쳤으니까 서서 줘도 돼잖아?"라면서 회장실을 나오는 그를 고강선이 반겼다. "저랑 친한 거 들키지 마세요"라는 경민에게 강선은 "멋있다"면서 그를 격려 했다. 

"백승수 단장은 고용 승계에 없다"는 이제훈. 주주들의 반대가 심해서 안 될 거 같다는 말에 백승수 단장은 드림즈를 위해서 깔끔하게 자리에서 물러냈다. "저는 이미 수도 없이 많은 선수들에게 당신의 선수 생활은 여기까지라고 말해왔습니다. 저도 그런 소리 들을 날이 오는거죠."라는 백승수의 말에 이세영은 "제가 설득 해 볼까요"라고 했고 백승수는 "이미 너무 많은 걸 포기하셨다. 바쁜분이다"면서 세영을 만류했다. /anndana@osen.co.kr

[사진]SBS '스토브리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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