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구자철 회장 취임… "반드시 성장할 것"

  • 뉴시스
입력 2020.02.14 13:23


                협회기 흔드는 구자철 KPGA 제18대 회장
협회기 흔드는 구자철 KPGA 제18대 회장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 새 수장이 된 구자철 회장이 KPGA의 도약을 위해 역량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구 회장은 14일 서울 강남구 소재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18대 회장으로서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골프는 항상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위기 상황에서는 창의성을 최대한 발휘해야 그 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며 “기본기의 중요성과 창의성, 도전정신, 정직, 신뢰, 자신감까지 골프는 세상의 이치를 깨닫게 하는 참 지도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반세기 넘도록 이어온 KPGA의 영광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2020년은 KPGA 도약의 원년이 될 것이다. 지금도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을 우리 선수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발전하는 KPGA를 만들 것이다. KPGA는 반드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11월 KPGA 제18대 회장으로 당선된 구 회장은 2023년까지 임기를 수행한다. 이날 취임식에는 재계와 골프계 인사를 비롯해 KPGA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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