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폼 수정' 오타니, 수술 후 첫 프리배팅서 135m 대형 타구

  • OSEN
입력 2020.02.14 10:59


[OSEN=이종서 기자] 오타니 쇼헤이(25에인절스)가 무릎 수술 이후 첫 프리배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일본 스포츠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오타니가 14일 미국 애리조나주 탬피에서 열린 캠프에서 야외 프리배팅을 했다”라며 “작년 가울 무릎 수술 이후 처음”이라고 밝혔다.

오타니는 지난해 9월 왼쪽 무릎 수술을 받았다. 올 시즌 투타 겸업 복귀를 계획했지만, 일단 오는 5월 중순까지는 타자에 전념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타격 훈련은 성공적으로 마쳤다. ‘스포니치 아넥스’는 “25번의 스윙 중 담장을 넘어가는 것은 5개가 나왔고, 백스크린 한가운데를 맞추는 비거리 135m 타구도 나왔다"고 이야기했다.

오타니는 “몸 상태는 문제가 없다. 좋다고 생각한다”라며 “타격감도 나쁘지 않고 처음 치고는 잘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타니는 이날 바뀐 타격폼으로 배팅 연습을 했다. 매체는 “왼쪽 팔꿈치를 높게 들고, 오른발을 드는 타격폼”이라고 설명했다. 오타니는 “실전에서 할 지는 모르겠지만, 공부가 많이 되고 있다. 개선하면서 간다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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