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 드라마 실내촬영장, 400억 들여 내년 완공

입력 2020.02.07 03:01

강원도 원주에 국내 최초 도심형 복합 드라마 실내 촬영장이 들어선다.

원주시는 반곡동 1만1065㎡ 부지에 지하 2층~지상 11층 규모의 영상 콘텐츠 소프트웨어 진흥센터를 짓는다고 6일 밝혔다.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앤유엔터테인먼트가 예산 400억원을 들여 추진한다. 드라마·영화·5G 영상물을 촬영할 수 있는 실내 촬영장 3동, 배우·스태프가 상주할 수 있는 휴게 시설 등으로 꾸며진 복합 콘텐츠 스튜디오 시설이다. 오는 4월 착공해 내년 11월 완공 예정이다.

실내 촬영장 중 가장 큰 곳은 국내 최대 규모인 2145㎡(650평)로 조성된다. 또 CG 영상 제작과 편집, 가상현실 관련 다양한 소프트웨어 기술 업체가 입주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원주시는 진흥센터 내 드라마 스튜디오를 일반에 공개하고, 인근에 키즈 테마파크를 도입해 원주혁신도시를 관광 명소 및 문화 콘텐츠 상권의 중심으로 만들 계획이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원주가 드라마와 영화 등 국내 영상 콘텐츠 산업의 중심이 되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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