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가스카르, 폭우로 최소 31명 사망… 국가재난 상황 선포

입력 2020.01.26 14:52

세계에서 넷째로 큰 섬인 마다가스카르. 아프리카 대륙의 동남쪽에 있는 이 섬에 폭우가 쏟아지며 최소 31명이 사망하고, 9명이 실종됐다고 DPA통신이 25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마다가스카르 재난관리 당국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주요 도로는 모두 폐쇄됐고, 타남베 지역 인근의 댐까지 붕괴하면서 주변 마을과 농장에 홍수 피해가 발생했다.

 비에 잠긴 마다가스카르. /AP연합뉴스
비에 잠긴 마다가스카르. /AP연합뉴스
이번 폭우와 홍수에 따른 이재민은 10만7000명에 이른다고 재난 당국은 전했다.

크리스티안 은트세이 마다가스카르 총리는 폭우 피해가 커짐에 따라 '국가 재난' 상황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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