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다음날 귀경 정체 오전 9시부터 시작…부산→서울 5시간 50분

입력 2020.01.26 08:42 | 수정 2020.01.26 14:29

설날인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IC 일대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 차량이 줄지어 서 있다. /연합뉴스
설날인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IC 일대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 차량이 줄지어 서 있다. /연합뉴스
설날 다음날인 26일 오전부터 극심한 귀경길 정체가 시작되겠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아침 고향에서 서울로 향하는 귀경 차량으로 오전부터 늦은 밤까지 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귀경길 방향 정체는 오전 9~10시쯤 시작돼 오후 4~5시쯤 최대에 달할 전망"이라며 "다음날인 27일 새벽 2~3시쯤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를 출발해 서울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5시간 50분 △광주광역시 4시간 50분 △울산 5시간 30분 △대구 4시간 10분 △대전 2시간 △강릉 2시간 40분 등이다. 버스로 이동할 경우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광주광역시 3시간 4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2시간 50분 △대전 1시간 30분 △강릉 2시간 40분 등이다.

반면 하행 귀성길은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오전 9시 기준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를 출발해 서울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을 나타낸 지도.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캡처
26일 오전 9시 기준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를 출발해 서울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을 나타낸 지도.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캡처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464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3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을 향하는 차량은 48만대 수준이다.

한편 지난 24일 오전 0시부터 시작된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기간은 이날 자정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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