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우한폐렴’ 공포… 27일부터 해외 단체여행 금지

입력 2020.01.26 00:50

중국 정부가 전염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일명 ‘우한 폐렴’의 확산을 막기 위해 국내와 해외 단체여행을 금지한다.

중국중앙방송(CCTV)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중국여행사협회가 문화관광부의 요구에 따라 호텔과 항공편 예약을 포함한 모든 단체여행 업무를 중단한다고 25일 보도했다.

설 명절 연휴 첫날인 24일 인천국제공항 입국 통로에서 위생소독용역 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입에 따른 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설 명절 연휴 첫날인 24일 인천국제공항 입국 통로에서 위생소독용역 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입에 따른 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단체관광 업무는 이미 24일부터 중단됐다. 한편 중국의 수도 베이징은 26일부터 베이징과 다른 지역을 오가는 모든 버스의 운행을 중단하기로 했다.

베이징은 바이러스 예방·통제를 한층 강화했다. 베이징의 서우두(首都)공항과 다싱(大興)공항은 모든 도착 승객의 체온 측정을 시작했다.

베이징은 공항 터미널과 기차역, 지하철역 등 35곳에서 승객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자금성과 만리장성 일부 구간 등 베이징의 유명 관광지는 이날부터 당분간 문을 닫았다.

관련기사를 더 보시려면,

의사협회 '우한 폐렴' 담화 발표… "中후베이성 입국자 전수조사 필요" 조은임 기자
일본서 '우한 폐렴' 4번째 감염자 확인 조은임 기자
'우한 폐렴' 공포가 수도권 덮친다… 이틀간 거리 활보한 세 번째 확진자 최락선 기자
미국서 '우한 폐렴' 세번째 확진자 발생 조은임 기자
정부, 중국 우한 갇힌 교민 철수 위해 전세기 투입 검토 변지희 기자
'우한 폐렴' 오염지역 中전역으로 확대… "격리자 대폭 증가될 듯" 조은임 기자
美 전세기 띄운다… 세계 각국 中우한서 '자국민 구출 작전' 박현익 기자
'우한 폐렴' 확산 우려에 중국 관광객 3천명 충남 여행일정 취소 연합뉴스
中우한에 고립된 한국인 400여명 "전세기 통해 벗어나고 싶어요" 박현익 기자
文대통령 "우한폐렴 24시간 대응… 과도한 불안 갖지 말라" 변지희 기자
우한 폐렴 확산 차단, 이번주가 고비... 中 시진핑, 설 연휴 반납하고 초강력 대책 천명 유진우 기자
美 이어 캐나다 첫 우한폐렴 확진… "북미 전역 영향권" 박현익 기자
시진핑 지시만 기다리는 中관료들… '우한폐렴' 사태 키웠다 오광진 기자
국내 3번째 '우한 폐렴' 확진자 나와… 공항 검역대선 '무증상'으로 통과했다 최락선 기자
中 '우한폐렴' 사망자 56명으로 늘어… 에이즈 치료제까지 동원 박현익 기자
"북한도 막는데…" 중국인 입국 금지 靑청원 20만명 넘겼다 최락선 기자
'탈원전' 정부, 英 브렉시트 일단락되자3년 만에 원전 수출 재도전한다 세종=정해용 기자
티베트 뺀 中 전역이 전염병 감염…시진핑 “현재 가장 중요 업무” 베이징=김남희 특파원
외교부, 中우한시 여행경보 2→3단계 '철수권고' 상향조정 뉴시스
필리핀 “우한서 온 중국 관광객, 모두 돌려보낸다” 김민정 기자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