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우리민족끼리 이어 北여행사 고려투어도 팔로우

조선일보
입력 2020.01.21 03:17

북한 당국의 관광 안내용 웹사이트인 '조선관광'을 정부가 국내에서 접속 차단하지 않아 논란인 가운데,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북한 전문 여행사인 '고려투어'의 트위터 팔로어(follower·구독자)로 20일 확인됐다. 팔로어는 특정 계정이 올리는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받아보는 사람을 말한다.

고려투어는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둔 북한 관광 전문 여행사다. 1993년부터 평양 여행 패키지를 주로 판매한다. 이 업체는 상품 판매나 새로운 코스 개발 등을 위해 북한 당국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일성·김정일 부자(父子)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코스도 포함돼 있다.

이 전 총리는 '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북한 개별 관광과 관련해 고려투어를 팔로우(follow)한 것이냐'는 물음에는 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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