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관광객 3만명 춘제기간 제주 찾는다

입력 2020.01.14 16:57

제주도관광협회, 지난해보다 36% 증가 예상

중국의 설 연휴인 춘제(春節)에 3만명 넘는 중화권 관광객이 제주를 찾는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춘제 연휴 기간 제주를 방문하는 중국·홍콩·대만 등 중화권 관광객이 3만700명으로 추산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중 중국인 관광객은 87.94%인 2만7000명(1일 평균 3857명꼴)이다. 대만 관광객은 2600명, 홍콩 1100명이다. 이는 작년(2만2535명)과 비교하면 36.23% 증가한 수치다.

춘제 기간 제주를 찾는 중화권 관광객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갈등 여파로 최저점을 찍은 뒤 2018년(1만2132명) 이후 꾸준히 늘고 있다.

이 기간 제주와 중화권을 잇는 항공기 노선은 167편으로 작년(119편)보다 40.33%(48편) 늘었다. 국가별로 직항 노선 중 중국 노선이 지난해 103편에서 올해 143편으로 40편(39%) 늘었고, 홍콩 노선이 8편에서 14편으로, 대만 노선이 8편에서 10편으로 각각 증가했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