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임선혜, 15일 앨범 'DIDO 디도' 발매 기념 쇼케이스

입력 2020.01.14 16:46

'아시아의 종달새' 임선혜의 두 번째 독집 앨범 'Didone abbandonata 버림받은 디도'(이하 'DIDO 디도') 한국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5일 클래식 전문 음악감상실 '풍월당'에서 열린다.
음악 칼럼니스트 이준형의 진행으로 해외 녹음 과정의 다양한 이야기들과 유럽 데뷔 20주년을 맞은 소프라노 임선혜의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쇼케이스는 개최 공지와 동시에 매진을 기록했다.
고음악의 디바 소프라노 임선혜의 이번 앨범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수많은 여인 중에서도 가장 비극적인 여인 '디도'를 테마로 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버림받고 절망 속에서 스스로 죽음을 택한 여인의 이야기에 매료된 바로크 시대 수많은 작곡가들이 오페라와 칸타타를 만들었다. 임선혜는 자신만의 감성과 색깔로 사랑의 아픔에 몸부림치면서 위엄과 자존심을 잃지 않았던 고귀한 여인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1999년 유럽 데뷔 후 전 세계를 누비며 활약해온 임선혜는 올해에도 국내외에서 바쁜 일정을 소화한다. 3~4월 '통영 국제 음악제'를 비롯해 5월에는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 '로열 노던 신포니아', 그리고 7월에는 뉴욕 모스틀리 모차르트 페스티벌 오프닝 프로덕션의 '레퀴엠' 등에 출연할 예정이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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