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부유한 축구클럽은 FC바르셀로나… 작년에만 1조원 벌어

입력 2020.01.14 11:43

유명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 등이 소속된 스페인 프로축구 FC 바르셀로나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축구클럽으로 집계됐다.

1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글로벌 회계·컨설팅 기업 딜로이트는 '축구 클럽 수입 평가 순위 보고서'를 통해 FC 바르셀로나가 2018~2019시즌에 8억4080만유로(약 1조원)를 벌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FC바르셀로나의 간판 스타 리오넬 메시./연합뉴스
FC바르셀로나의 간판 스타 리오넬 메시./연합뉴스
FC바르셀로나의 지난 시즌 수익은 전년 대비 1억5000만달러 증가한 수준이며, 경쟁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보다 835만유로 더 많은 액수다. 이번 두 클럽의 소득 격차는 딜로이트가 관련 보고서를 발표하기 시작한 이후 최대치다.

FC바르셀로나는 지난 2018년 ‘바르샤 라이센싱 앤드 머천다이징’이란 회사를 만들어 클럽 관련 상품의 전 세계 판매점과 셔츠 판매를 직접 관리하기 시작했다. 딜로이트는 그 덕분에 판매수입이 크게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FC바르셀로나 외에는 레알마드리드(스페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영국), 바이에른 뮌헨(독일), 파리생제르맹(프랑스) 등이 뒤를 이었다. 톱5 중 수입이 8억유로를 넘긴 클럽은 FC 바르셀로나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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