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함없이 사랑해"..'동상2' 최수종♥하희라 하차→진태현♥박시은, 결혼·입양 스토리 '커밍쑨' [어저께TV]

  • OSEN
입력 2020.01.14 06:50


[OSEN=김수형 기자] 다양한 에필로그 속에서도 최수종 하희라부부가 변함없는 사랑을 보이며 하차소식을 전했다. 특히 다음 부부로 박시은과 진태현이 입양에 대한 비화까지 밝힐 것이라 알려 궁금증을 남겼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시즌2'에서 다양한 에필로그가 그려졌다. 

이윤지와 정한울 부부가 그려졌다. 두 사람은 딸 라니 친구를 집으로 초대해 파티를 열었다. 집이 놀이방이 된 상황에 남편 한울은 당황했다. 마치 키즈카페가 된 상황이 폭소를 자아냈다. 당황한 한울과 달리 이윤지는 출산을 앞둔 자신을 위해 "남편이 맘스데이를 마련해줬다"며 기뻐했다. 

한울은 라니 친구들을 살뜰하게 챙겼고, 라니가 서운한 모습을 보였다. 화장실을 핑계로 라니가 아빠인 한울을 독차지하며 기뻐했다. 한울은 라니의 마음을 바로 캐취하면서 육아고수답게 타이르는 모습이 감탄을 자아냈다.

김윤지는 "동생 라돌이가 생긴 후 라니가 '나를 제일 좋아하지?'라고 묻더라"면서 본능적으로 첫째의 질투를 느꼈다며 비화를 전했다.

강남은 신년에 금주를 해야한다면서 속사정을 전했다. 알고보니 강남이 수술을 했기 때문이었다. 이후, 강남이 아내 이상화와 함께 10년간 묵힌 치질을 제거하러 대장항문 전문병원을 찾았다. 

강남은 "출혈하고 항문통증이 있다"면서 치질을 고백, 급기야 "변기안이 피바다가 된다, 통증도 있다"면서 10년간 두려워서 수술하기 묵혔던 치질을 고백했다. 

진료 후 수술을 당장할지 나중에 할지 고민했다. 강남은 "말은 했지만 피가 자주 난다, 굳기도 한다"면서 치욕적이지만 안타까운 항문 고해성사를 전했다. 이상화는 "상태 악화 방지를 위해 빨리 수술해야하지 않을까"라 제안했고, 강남은 미래를 위해 치질 수술을 결정했다.  

치질수술 당일날이 됐다. 장모인 이상화母가 사위 걱정에 응원하러 병실을 찾았고, 강남은 든든해했다. 장모는 "수술 잘 되길 바란다"며 응원, 그러더니 화장실로 가서 환복하고 나와 웃음을 안겼다. 알고보니 장모 역시 병문안이 아닌 치질수술 때문에 병원을 찾은 것이다.   

우주최초 장모와 사위가 치질 동반수술을 하게 된 상황이 폭소하게 했다. 이어 수술이 시작됐고, 병실에서 먼저 맞이하고 있던 장모도 함께 기념박수로 10년 묵힌 치질을 해결하며 기뻐했다. 강남은 "2박3일 장모님과 같이 병실에 함께 있었다"면서 웃픈 평행이론을 전했다. 이상화는 그런 두 사람을 혼자서 양쪽으로 케어하며 살뜰히 챙겨 훈훈함을 안겼다. 

최수종, 하의라부부가 그려졌다. 두 사람은 복식호흡을 위해 창을 배우기로 결정했고, 함께 창을 시작해 웃음을 안겼다. 수준급 실력을 보인 하희라와 달리 최수종은 타잔 목소리로 창을 불러 웃음을 안겼다. 

창 전문가는 "감전전달이 최고"라고 했고, 최수종이 갑자기 주저앉아 연극하듯이 창에 몰입해 폭소하게 했다. 옆에 있던 하희라까지 웃음이 터졌다. 급기야 이를 외면하며 "죄송하다"고 외쳤다. 하지만 전문가는 눈물을 훔치더니 애절한 연기에 뭉클함을 느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훈훈하게 목풀기를 성공한 후, 두 사람을 위한 '사랑가'를 배웠다. 하희라는 타고난 소리꾼의 모습으로 열창했고, 최수종은 "연기처럼 해보자"며 '춘향가'를 재해석하자고 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한달살기를 마치면서 선학동 주민들을 위한 사랑방을 마련했다.두 사람은 "옆에서 도와줘서 가능한 한달살기, 하루하루가 재밌고 즐거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달살기를 종료한 후 하차소식도 알린 최수종과 하희라는 가장 큰 목적이었던 설렘을 찾기를 달성했는지 묻자 "인생의 영원한 숙제, 설렘을 찾는 것이말로 또 다른 설렘"이라면서  "앞으로도 10년, 20년이 지나도 우리의 모습은 빛이 바랠지언정, 늘 우리 사랑은 같은 자리에 머무를 것, 변함없이 사랑한다"며 사랑을 전해 지켜보는 이들까지 따뜻하게 했다. 

한편, 예고편에서는 박시은과 진태현 부부의 합류 소식이 전해졌다. 6년차 부부인 두 사람은 최근 스물세살인 딸 입양 소식을 전하며 감사와 기쁨이 섞인 눈물을 흘려 지켜보는 이들에게 궁금증과 함께 감동도 함께 남겼다.  

  /ssu0818@osen.co.kr

[사진]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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