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강남X♥이상화母 '동반치질' 수술‥최수종♥하희라, 하차 [종합]

  • OSEN
입력 2020.01.14 00:18


[OSEN=김수형 기자] 다양한 에필로그 속에서도 강남이 장모와 함께 치질수술에 성공한 모습이 웃픈(웃기고 슬픈) 재미를 안겼다. 무엇보다 최수종과 하희라는 한달살기를 종료한 후 하차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시즌2'에서 다양한 에필로그가 그려졌다. 

이윤지와 정한울 부부가 그려졌다. 두 사람은 딸 라니 친구를 집으로 초대해 파티를 열었다. 집이 놀이방이 된 상황에 남편 한울은 당황했다. 마치 키즈카페가 된 상황이 폭소를 자아냈다. 당황한 한울과 달리 이윤지는 출산을 앞둔 자신을 위해 "남편이 맘스데이를 마련해줬다"며 기뻐했다. 

한울은 라니 친구들을 살뜰하게 챙겼고, 라니가 서운한 모습을 보였다. 화장실을 핑계로 라니가 아빠인 한울을 독차지하며 기뻐했다. 한울은 라니의 마음을 바로 캐취하면서 육아고수답게 타일르는 모습이 감탄을 자아냈다.

김윤지는 "동생 라돌이가 생긴 후 라니가 '나를 제일 좋아하지?'라고 묻더라"면서 본능적으로 첫째의 질투를 느꼈다며 비화를 전했다.

최수종, 하의라부부가 그려졌다. 두 사람은 복식호흡을 위해 창을 배우기로 결정했고, 함께 창을 시작해 웃음을 안겼다. 수준급 실력을 보인 하희라와 달리 최수종은 타잔 목소리로 창을 불러 웃음을 안겼다. 

창 전문가는 "감전전달이 최고"라고 했고, 최수종이 갑자기 주저앉아 연극하듯이 창에 몰입해 폭소하게 했다. 옆에 있던 하희라까지 웃음이 터졌다. 급기야 이를 외면하며 "죄송하다"고 외쳤다. 하지만 전문가는 눈물을 훔치더니 애절한 연기에 뭉클함을 느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선학동 한달살기를 마무리해 뭉클함을 안기면서 하차 소식을 전했다. 

강남은 신년에 금주를 해야한다면서 속사정을 전했다. 알고보니 강남이 수술을 했기 때문이었다. 이후, 강남이 아내 이상화와 함께 10년간 묵힌 치질을 제거하러 대장항문 전문병원을 찾았다. 

강남은 "출혈하고 항문통증이 있다"면서 치질을 고백, 급기야 "변기안이 피바다가 된다, 통증도 있다"면서 
10년간 두려워서 수술하기 묵혔던 치질을 고백했다. 

무엇보다 수술해야할지 두 사람은 고민했다. 의사는 "치핵으로 생명에 이상은 없지만 대장 직장암 대표 증상이 항문 출혈이다"면서 "치핵환자가 암증상과 비슷해 이를 알지 못한다, 잘못하면 암진단을 놓칠수 있다"며 걱정했다. 일상생활에도 불편함 커질 것이라고. 그래서 치핵 절제술이 필요하다고 했다.  

진료 후 수술을 당장할지 나중에 할지 고민했다. 강남은 "말은 했지만 피가 자주 난다, 굳기도 한다"면서 치욕적이지만 안타까운 항문 고해성사를 전했다. 이상화는 "상태 악화 방지를 위해 빨리 수술해야하지 않을까"라 제안했고, 강남은 미래를 위해 치질 수술을 결정했다.  

치질수술 당일날이 됐다. 장모인 이상화母가 사위 걱정에 응원하러 병실을 찾았고, 강남은 든든해했다. 장모는 "수술 잘 되길 바란다"며 응원, 그러더니 화장실로 가서 환복하고 나와 웃음을 안겼다. 알고보니 장모 역시 병문안이 아닌 치질수술 때문에 병원을 찾은 것이다.   

우주최초 장모와 사위가 치질 동반수술을 하게 된 상황이 폭소하게 했다. 강남은 10년차 치핵부터 장모와 의외의 평행이론을 전하면서 서로 반가워했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에게 "파이팅"을 외치면서 동지애를 느끼며 응원했다. 이때, 장모가 먼저 수술을 마쳤고, 강남도 수술대에 올랐다. 기진맥진한 모습으로 병실에서 나온 강남을 이상화가 맞이했다. 병실에서 먼저 맞이하고 있던 장모도 함께 기념박수로 10년 묵힌 치질을 해결하며 기뻐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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