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보곤 말 못 하는 청춘들

입력 2020.01.14 09:00

[오늘의 팟캐스트] 곽아람의 독서알람

현재 미국 성인들은 평균 6분 30초에 한 번꼴로 휴대전화를 확인한다. 거의 '애착 담요' 수준이다. 어릴 때 조용히 하라며 휴대폰을 쥐여줬던 부모가 이에 한몫했다. 부모의 관심을 얻기 위해 스마트폰과 경쟁해야만 했던 젊은이들도 있다. 소셜미디어와 함께 성장한 사람들은 포스팅이나 메시징을 하지 않으면 '나'라는 느낌을 갖지 못한다. "나는 공유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는 식이다. 정작 대면 대화에는 서툴다. 많은 대학생들이 전화를 걸기 전에 '대본'을 써 암기한다.
조선일보 팟캐스트 '곽아람의 독서알람'이 이번에 읽은 책은 '대화를 잃어버린 사람들'. MIT 교수로 인간과 기술 간의 상호작용 연구자인 셰리 터클의 명저(名著)로, 사과마저 문자메시지로 하는 요즘 젊은이들의 세태를 우려한다. 곽아람 조선일보 문화부 기자와 변진경 디지털편집국 기자가 문자메시지로만 소통하는 것의 장단점, '대면력'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한다.
팟빵에서 듣기☞http://www.podbbang.com/ch/1773146?e=2333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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