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인천 중·고생에 블록체인 교육 실시

입력 2020.01.07 11:24

인하대가 인천 지역 중‧고교생들에게 ‘미래 먹거리’ 중 하나인 블록체인 교육을 실시한다.

인하대는 7일 인천시 연수구, 미추홀구와 함께 올해부터 관내 16곳 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하대 블록체인센터가 맡은 이 프로그램은 4개월 과정이다. 참여 학교는 연수구 12곳, 미추홀구 4곳으로, 참여 학생 수는 240명쯤을 예상하고 있다.

인천 대건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난해 6월 열린 인하대 블록체인센터 블록체인 경제 강의를 듣고 있다./인하대 제공
인천 대건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난해 6월 열린 인하대 블록체인센터 블록체인 경제 강의를 듣고 있다./인하대 제공
교육은 블록체인 기본 개념과 이론을 배우고, 게임을 활용한 프로그램 실습, 프로젝트 구상 실습 등으로 이뤄진다. 여기에 블록체인 기술이 갖고 있는 사회적, 철학적 가치를 논하는 시간도 주어진다.

인하대 공학대학원 블록체인전공 연구자들이 직접 강의에 나서는 점도 특징이다. 경제 분야의 경우 김정은 블록체인센터 부센터장이, 기술과 실습 분야는 조원규 블록체인전공 교수와 이지연 연구원 등이 맡는다.

서태범 인하대 블록체인센터 센터장은 "블록체인은 이미 우리에게 다가온 미래"라며 "중‧고교생들에게는 현실이 될 블록체인 세상을 미리 경험하고 배워 미래를 이끌어 가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인하대가 든든한 출발점이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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