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또 의미심장한 "모두에게서 멀어진다..더이상 아프지 않다" [★SHOT!]

  • OSEN
입력 2019.12.24 11:11


[OSEN=박소영 기자]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다시 한번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조민아는 24일 자신의 블로그에 “멀어진다. 조금씩 눈앞에서 멀어진다. 작아지다가 이내 사라진다. 한 때는 내 전부였던 미친듯이 소중했던 모든 것들. 없으면 죽을 것 같던 사랑도 끝이 나듯 안 하면 미칠 것 같던 일도 마지막은 있다. 나였기에 포기없이 끝까지 달렸던 길. 나이기에 빛났을 춥고 외로웠던 자리”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여기까지 왔겠지. 그 덕에 이마 만큼 했겠지. 누구든 보고 싶고 누구도 보고 싶지 않은 지금. 어디든 가고 싶고 어디도 가고 싶지 않다. 모두에게서 멀어진다. 모든 순간과 멀어진다. 더 이상 아프지 않다. 상처없는 살이 없어. 이제 외롭지 않다. 마음이 누구도 싫대”라고 덧붙였다. 

그리고는 “멀어진다. 아이 같이 울기만 했던 그때로부터. 바보 같이 웃기만 했던 그때로부터. 다시 원래의 나로 돌아가기엔 너무 멀리 왔고 갈 이유가 없고. 더 멋진 나를 향해”라는 메시지로 글을 마쳤다. 

조민아는 2018년 4월부터 “종양은 아닌데 더 큰 병원을 가야될 것 같다니"라는 글을 SNS에 올리며 자신의 건강이 좋지 않음을 알렸다. 급기야 SNS에 40.2kg 몸무게 사진까지 올리며 건강 상태가 심각함을 고백했다.  

병명은 레이노병. 이는 추운 곳에 나가거나 찬물에 손, 발 등을 담글 때 또는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에 의해 손가락, 발가락, 코나 귀 등의 끝부분이 혈관수축을 유발하여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키는 순환기계통 질환이다. 

하지만 그는 아픈 가운데에서도 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과 심리분석사 1급 자격증 등을 획득해 화제를 모았다. 

/comet568@osen.co.kr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