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블록체인 기반 '직류진력 거래시스템' 시범 구축한다

입력 2019.12.12 17:35

2023년까지 100억 원 투입
조선대 IT융합관, 거래 시스템 실증키로

직류전력거래시스템을 구축하고 실증할 단지로 선정된 조선대 IT융합관./권경안 기자
직류전력거래시스템을 구축하고 실증할 단지로 선정된 조선대 IT융합관./권경안 기자
조선대학교 해오름관과 IT융합관이 블로첵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직류전력 거래시스템의 기술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단지로 운영된다.

광주광역시는 12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공공 커뮤니티 내 블록체인기반 전기차와 신재생 연계 직류전력 거래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오는 2023년까지 국비 70억 원, 시비 10억 원 민간부담 18억 1000만 원 등 총 98억1000만원을 투입, 조선대 해오름관과 IT융합관 등에 태양광 설비, 에너지 저장장치, 전기차 충전기를 구축하여 시스템 개발에 나서게 된다.

조선대 산학협력단이 이 사업을 주관하고, ㈜케이티, 한국전기연구원, 대호전기㈜, 스마트마인드㈜, ㈜시그넷이브이, 목포대, 한양대 등도 참여한다.

이 사업으로 태양광 발전에 의해 생산된 전기와 낮은 요금을 적용하는 심야전기를 에너지 저장장치(ESS)에 저장했다, 전력수요가 많은 낮에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낮에 사용하고 남은 전기도 전력 거래 중개사업자를 통해 인근 수요처에 실시간으로 판매할 수 있다.

손경종 광주시 전략산업국장은 "신재생에너지 전력거래시스템 개발을 통해 선제적으로 기술을 확보하고 관련 분야 업체의 신기술을 향상케하고 관련 인력을 양성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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