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박성진 교수,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연구자' 선정

입력 2019.12.12 15:06

인하대학교 화학과 박성진(사진) 교수가 2년 연속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연구자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12일 인하대에 따르면 박 교수는 최근 글로벌 정보 서비스 기업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가 발표한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CR‧Highly Cited Researcher)’에서 크로스 필드 분야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인하대는 박 교수를 탄소 기반 나노 소재의 합성, 구조 분석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를 주도해 왔다고 소개했다. 실제 박 교수는 2006년부터 2019년까지 발표한 첨단 소재인 그래핀 소재의 합성법과 구조를 분석한 논문과 신재생 에너지용 나노 촉매 개발에 대한 연구가 담긴 논문 등 여러 편이 화학, 소재과학, 물리학 분야에서 상위 1% 피인용 횟수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새로운 개념의 나노 촉매 분야와 발광 물질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특히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사용 가능한 비백금계 촉매와 생체 친화적이면서도 빛을 발하는 비금속 기반 나소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박 교수는 "새로운 소재의 개발과 화학적 원리를 규명하는 연구를 많은 연구자들이 인용해줬다"며 "유행에 치우치지 않고 의미 있는 연구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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