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새 원내대표 강석호·유기준·심재철 3파전

조선일보
입력 2019.12.05 03:34

"다선이 대표? 총선 승리 힘들어" 초·재선 중 새 후보 등장 가능성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오는 10일 1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물러나기로 하면서 차기 원내대표 경선은 강석호·유기준·심재철 의원 간 '3파전'이 예상된다.

3선(選) 강석호(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 의원이 지난 3일 가장 먼저 출마 선언을 했고, 4선 유기준(부산 서·동) 의원도 4일 출사표를 던졌다. 심재철(경기 안양동안을) 의원도 5일 출마를 공식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총선을 앞둔 상황에서 차기 원내대표는 공천관리위원회에 당연직 최고위원으로 참여해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 당내에선 "쇄신 대상인 다선 의원이 원내대표가 돼서는 총선 승리가 힘들다"는 분위기도 상당하다. 이에 따라 초·재선 또는 수도권이나 강원권에서 새로운 후보가 등장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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