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없는 융합 교육… 직업 전환에 필수적인 차별화된 과정

조선일보
입력 2019.11.28 03:00

고려사이버대학교

4차 산업혁명으로 미래 직업 판도가 바뀌고 있다.
대학가도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교육체계의 혁신이 시작되고 있다.

고려사이버대학교는 호모 헌드레드(Homo Hundred), 즉 '100세 인간' 시대를 맞아
직업 전환에 필수적인 차별화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의 전통 교육과정에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전공(인공지능, 소프트웨어교육, 코칭, 국방기술, 크리에이터)을 신설해 미래지향적 교육을 구현하고 있다.

고려사이버대 김진성 총장은 "미래 사이버대학 경쟁력의 핵심은 외형적인 콘텐츠보다 무엇을 어떻게 가르치느냐는 교육의 내용과 방법"이라며 "새로운 교육 방법의 활용, 수준 높은 교육콘텐츠 개발, 다양한 융합프로그램의 확대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경계 없는 융합형 교육으로 창의적 인재 양성

고려사이버대 창의공학부는 2012년 정부의 선(先)취업 후(後)진학 특성화지원사업에 선정돼 전기전자공학과, 기계제어공학과를 차례로 신설하며 국내 최고 온라인 공학부로 성장했다. 소프트웨어공학과, 정보관리보안학과, 디자인공학과를 함께 운영하며 학과 경계를 넘나드는 융합형 교육을 통해 창의적 공학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의 가상실습실(Virtual Lab)을 이용한 전기전자실험실 등 선도적 방식으로 온라인 공학교육을 이끌어온 전문성을 인정받아 교육부가 주관하는 각종 사업에 선정됐다. 또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작, 일반인들에 제공하고 있다. 학부 졸업생들은 미국 조지아공과대학 및 독일 베를린공과대학 등 대학원에 진학해 연구를 이어가거나 현업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미래학부는 인문사회과학과 공학을 포괄하는 융·복합적 교육 방식을 추구해 전공 간 경계를 허물어 빅데이터, 인공지능, 신산업기술경영 등 세 가지 전공 중 하나 혹은 모두를 선택해 학습할 수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핵심 영역으로 손꼽히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관련 교육 커리큘럼을 강화했다. 빅데이터 전공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상을 분석하고 전략을 수립하는 전문가 양성을 위해 데이터 수집, 처리, 분석, 활용을 위한 전문 지식을 제공한다.

고려사이버대가 ‘100세 인간’ 시대를 맞아 직업 전환에 필수적인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고려사이버대 제공
고려사이버대가 ‘100세 인간’ 시대를 맞아 직업 전환에 필수적인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고려사이버대 제공
◇융합전공 과정 통한 학위 취득

고려사이버대는 재학생들이 어느 학과에 입학하더라도 융합전공 과정을 통해 관련 분야의 지식과 전문성을 쌓고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2018년 교육부 지원을 받아 개발·운영하는 소프트웨어교육 전공은 컴퓨팅 사고, 알고리즘과 문제해결, SW코딩, SW교육방법 등을 통해서 코딩교육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기른다. 코칭 전공은 교육부 지원을 받아 한국코치협회와 공동 개발한 우수한 코칭 교육 콘텐츠를 기반으로 경영과 휴먼서비스 등 인재개발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코치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국방기술 전공은 군 발전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군 전문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계제어, 전기전자, 정보소프트웨어 등 국방 관련 융합기술을 접목한 전문교육을 배울 수 있다. 크리에이터 전공은 영상 및 SNS 콘텐츠 제작 관련 교육, 1인 미디어 기획 및 마케팅, 다중채널네트워크(MCN) 크리에이터 특화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이처럼 고려사이버대 재학생들은 주전공이나 부전공, 복수전공에 한정하지 않고 관심 있는 다양한 분야를 학습할 수 있어 진정한 의미의 창의융합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경영학과는 최근 8개의 전문화된 미래 선도형 강의 체계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8개 과정 중 하나 또는 복수의 과정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자신의 진로 및 경력 개발을 고려해 재학 중 언제든지 자신에게 맞는 교육 과정을 찾아 나갈 수 있다.

실용어학부 내 실용외국어학과는 영어·일본어·중국어를 동시에 배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학과다. 실무능력과 국제적 감각을 갖춘 외국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재학생들은 필요에 따라 1개 언어를 집중적으로 학습하거나 2개 또는 3개 언어를 동시에 배우고 있다. 실용외국어학과는 직장인과 취업 준비생들이 다수인 재학생들을 위해 경영, 관광, 번역 등 다양한 실무과정을 개설해 전문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또 아동영어학과는 국제화 시대에 적합한 어린이영어교사를 양성한다. 아동영어교육분야 최고 교수진과 금성출판사 전문가가 공동으로 아동영어 TESOL 프로그램을 개발, 아동영어교사 및 일반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실용어학부 재학생들은 CUK TESOL, CUK일본어지도사, CUK중국어지도사, 영어독서지도사, 어린이영어지도사, 어린이일본어지도사, 어린이중국어지도사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융합정보대학원은 정보사회를 선도하는 데이터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인간과 사회에 대한 폭넓은 시야와 정보학적 지식을 가르친다. 정보학을 기반으로 정보시스템에 대한 이해, 아날로그 및 디지털 데이터의 생성 및 관리, 다양한 사회, 학문 분야에서의 정보 활용과 분석, 정보연구의 미래 등을 체계적으로 다룬다.

한편 고려사이버대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8개 학부, 1개 대학원에서 2020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창의공학부(전기전자공학과, 기계제어공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정보관리보안학과, 디자인공학과) ▲미래학부(빅데이터전공, 인공지능전공, 신산업기술경영전공) ▲경영학부(경영학과, 부동산학과, 세무·회계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청소년상담학과) ▲휴먼서비스학부(사회복지학과, 보건행정학과, 아동학과, 평생·직업교육학과) ▲실용어학부(실용외국어학과, 아동영어학과) ▲한국어·다문화학부(한국어교육전공, 다문화·국제협력전공) ▲법·경찰학부(법학과, 경찰학과)에서 일반전형과 정원 외 전형으로 총 7672명을 선발한다. 선발 전형은 학업준비도검사(30%)와 학업계획서(70%)로 이루어진다. 융합정보대학원은 일반전형과 정원 외 전형을 합해 총 44명의 신입생을 서류와 면접으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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