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 부상 경력' 류현진 가치 하락? FA 파워랭킹 6위→8위

  • OSEN
입력 2019.11.11 13:12


[OSEN=손찬익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상품 가치가 하락했다? 

미국 스포츠 매체 'CBS 스포츠'는 메이저리그 FA 상위 50명의 순위를 매기고 류현진을 8위로 평가했다. 지난주 6위에 올랐으나 야스마니 그랜달에 밀려 순위표에서 두 계단 내려왔다. 

류현진은 올 시즌 29경기에 등판해 14승 5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 2.32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등극했고 시즌 내내 사이영상 유력 후보로 경쟁했다. 하지만 적지 않은 나이와 부상 경력이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하는 분위기. 

류현진의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는 류현진의 나이보다 누적 이닝에 따른 어깨 소모가 적어 부상 위험도가 낮다는 부분을 강조하고 있다. 류현진의 고액 장기 계약의 장애 요소를 잠재우기 위해서다. 

FA 파워랭킹을 살펴보면 빅3의 입지는 여전히 탄탄하다. 앤서니 랜던이 1위에 등극했고 게릿 콜과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뒤를 이었다. 조쉬 도날드슨이 4위에 이름을 올렸고 5위는 야스마니 그랜달의 몫이었다. 

매디슨 범가너와 잭 휠러는 7위와 8위에 랭크됐고 콜 해멀스는 9위, 댈러스 카이클은 10위에 올랐다. 

KBO리그 출신 에릭 테임즈는 39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매체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텍사스 레인저스,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를 테임즈의 향후 행선지로 전망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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