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한 학원 강사 성폭행 후 상해한 혐의 학원 원장 징역 5년

입력 2019.11.11 12:44

술에 취해 잠이 든 학원 강사를 성폭행하고 상해를 입힌 혐의로 한 학원 원장이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11일 청주지법 형사11부(나경선 부장판사)는 준강간 치상 혐의로 기소된 A(32)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재판부는 A씨에게 4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향후 5년간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시설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지난 7월 21일 새벽 3시쯤 A씨는 자신이 경영하는 청주 한 학원 사무실에서 술에 취해 잠든 강사 B씨를 성폭행, 전치 1주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재판부는 "술에 취해 항거 불능 상태에 있는 피해자를 성폭행하고 상해를 입혀 죄책이 무겁다"고 했다.

A씨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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