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테마로 한 국내 여행지 어디가 좋을까

  • 뉴시스
입력 2019.11.11 11:14


                2019 우수음식관광 공모전 시상식 및 경진대회
2019 우수음식관광 공모전 시상식 및 경진대회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지난 8일 서울 중구 한식문화관에서 연 '2019 우수음식관광 공모전 시상식 및 경진대회'에서 '두타산말랑에서 찾는 마수운 산채 - 나달 역사기행'이 아이디어 상품 부문 최우수상을, '전통음식 한식 요리여행'이 운영 프로그램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두타산말랑에서 찾는 마수운 산채 - 나달 역사기행은 강원 동해와 삼척 일대의 산나물, 콩 등 산채 음식과 함께 삼화사 공양 음식 경험, 고든내(고천리) 마을 두부 제조 등 체험 프로그램이 결합된 지역 음식 관광 상품이다.

콘텐츠를 개발한 김성준씨는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라 하더라도 그 지역 나름의 음식 문화 자원이 있기 마련"이라며 "콩, 산채 등 음식과 함께 관광지로서의 잠재력도 풍부하다고 판단해 삼척의 두타산 자락을 선택했다"고 했다.

전통음식 한식 요리여행은 한식 재료를 전통시장에서 구입하고 만들어 먹는 체험 관광과 요리와 쇼핑을 기반으로 한 한국어 교육을 접목시킨 한식 체험 프로그램이다.오미요리연구소 김민선 대표는 "다양한 국가를 여행하던 중 쿠킹 클래스를 체험하면서 요리를 배우는 것이야말로 그 나라와 지역을 깊게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공모전에선 이 두 작품을 포함한 총 16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아이디어 상품 부문에선 '강물 따라, 산 따라 맛! 여행'(전북), '야생화로 꽃피는 한식코스', '영화식당 주디(JOODEE)'(부산) 등이, 운영 프로그램 부문에선 '홍성 식재료 서리ONE'(충남), '해녀의 부엌'(제주) 등이 수상작에 올랐다.

수상작은 한식 누리집(www.hansik.or.kr) 과 진흥원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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