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모터스, 현대차와 신차 개발·판매 업무 지원 계약 체결

입력 2019.11.04 17:02

공장시설과 차량생산 등 지원업무 계약

박광태 광주글로벌모터스대표이사(왼쪽에서 여섯번째)와 현대차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두 회사가 차량생산과 판매 등을 위한 업무지원계약을 4일 체결했다./광주광역시 제공
박광태 광주글로벌모터스대표이사(왼쪽에서 여섯번째)와 현대차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두 회사가 차량생산과 판매 등을 위한 업무지원계약을 4일 체결했다./광주광역시 제공
이른바 ‘광주형 일자리’로 불리는 상생형 지역 일자리의 첫 사례인 광주글로벌모터스가 내달 착공을 앞둔 가운데, 4일 현대차와 완성차 위탁 생산·공급에 관한 업무지원 계약을 현대차 양재 본사에서 맺었다.

업무지원 계약에 따라 광주글로벌모터스는 현대차가 개발한 신차를 위탁 생산하고, 현대차는 완성차를 판매하는 역할을 맞는다. 현대차는 공장 건설을 위한 설계 도면을 제공하고, 생산라인 배치와 설비 등 인프라구축에 필요한 기술지원을 하게 될 예정이다. 또 경차급 SUV 양산과 품질관리 등을 위한 교육훈련 지원도 제공한다.

박광태 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는 "업무지원 계약체결로 광주형일자리 추진에 동력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내년 9월 생산라인 설치를 마무리 짓고, 시험생산을 거쳐 오는 2021년 9월부터 본격 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연간 10만대를 생산한다. 공장은 광주빛그린산단에 18만3000평 규모로 지어진다.

이 공장에는 광주시와 현대차, 광주은행 등 총 36개 기관과 기업이 2300억원을 출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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