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니드, 세계 민간항공기 시장 본격 진출

  • 콘텐츠팀
입력 2019.11.04 09:44

- 彿 라테코르, 시그니파이와 함께 LiFi 양산 단계 추진

 글로벌 방산항공 전문기업인 휴니드테크놀러지스(대표 신종석)는 세계적인 항공우주 전문기업인 프랑스 라테코르(Latecoere) 및 세계 LED선두업체인 시그니파이(Signify)와 함께 Li-Fi(Light Fidelity) 제품을 통한 민간항공기 시장 본격 진출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항공기 기내에 적용되는 Li-Fi 통신 기술은 전송속도 및 안정성 측면에서 탁월한 성능을 제공하며, 항공기내 다른 전자장비들과의 간섭이나 항공기 운항에 따른 접속 제한 등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따라서 이를 활용하면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항공기내 네트워크 케이블을 감소시켜 항공기의 전체 무게를 줄이고, 연료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이점도 있다. 지난달 30일에는 파리와 툴루즈간 운항되는 에어프랑스(Air France)의 에어버스 A321에 세계 최초로 Li-Fi 제품이 적용된 시범비행이 수행됐다. 향후 1년 내에 본 제품의 양산, 공급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라테코르 그룹의 야닉 아소드(Yannick Assouad)사장은 "휴니드, 시그니파이와의 협력을 통해 LiFi 시스템이 세계 민간항공기 기내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LiFi 국제 공동협력사업에서 휴니드는 기내에 설치되는 Li-Fi시스템의 광 신호 분배장비와 라우터 등 핵심장비의 생산을 담당하게 된다. 휴니드 김유진 회장은 "라테코르가 휴니드의 강점인 통신기술 및 선진 제조역량을 충분히 인식하고 본 사업에 참여토록 요청해 준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Li-Fi는 휴니드의 세계 민간항공기 시장 진출 성장전략에 부합하는 사업으로서 이를 토대로 향후 차세대 항공기 스마트 캐빈(Smart Cabin) 기술개발 및 사업확대에 더욱 매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휴니드테크놀러지스는 한국의 전술무선통신 개발 및 생산부문에서 50년 이상 최고의 위상을 보유한 기업으로, 항공전자 장비의 개발/생산 및 MRO부문 사업 확대를 적극 진행 중에 있다. 지난 10여년간 휴니드는 보잉의 지분투자 기업에서 군용기 항공전자 장비 공급업체로 발전해왔고, 민항기 부문에서도 세계적인 항공우주기업들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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