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46명 월미바다열차, 하루 평균 1400여명 몰려

입력 2019.11.01 03:46

주변 상권 매출 20~30% 늘어

인천 월미바다열차
지난달 8일 개통한 인천 월미바다열차〈사진〉가 지난 29일까지 19일간(월요일 휴무) 2만7877명의 승객이 몰리는 등 초반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하루 평균 1467명꼴이다. 인천교통공사 월미운영팀 김경휘 부장은 "평일엔 65세 이상 손님이 대부분이고 주말에는 가족 단위 여행객이 많다"고 말했다. 정원이 46명에 불과해 하루 종일 대기가 이어진다. 평일인 지난 30일에도 오후 1시에 대기표를 받은 손님이 오후 4시가 지나서 탑승했다. 열차 탑승을 기다리면서 주변 차이나타운과 개항장거리, 동화마을, 월미도 공원 등을 둘러보는 관광객이 많아 주변 상권도 활기를 띠고 있다.

월미바다열차는 지상 7m에서 6.1㎞ 궤도를 순환하는 도심형 관광 모노레일이다. 월미도를 한 바퀴 도는 데 35분 정도 걸린다. 지난달 9일엔 운행 하루 만에 두 차례 운행을 중단하는 사고가 발생해 동력전달장치 부품을 모두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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