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신청하는 '만월여행'… 예비 부모들 모여 육아 교육

조선일보
입력 2019.10.16 03:00

매일유업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이 있는 10월을 맞아 매일유업이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들을 대상으로 '만월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임신을 축하하고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자는 취지로 2012년부터 운영돼온 행사로, 2015년부터 1년에 두 차례씩 진행하고 있다. 이번 만월여행은 오는 26일 오후 3시부터 1박 2일 동안 서울 대학로 오라카이호텔에서 열린다.

지난 6월 매일유업이 개최한 만월여행에 참석한 한 예비 부모가 호텔 객실에 마련된 임신 축하 선물을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지난 6월 매일유업이 개최한 만월여행에 참석한 한 예비 부모가 호텔 객실에 마련된 임신 축하 선물을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매일유업 제공
'매일유업 만월여행'은 임신 28주 이상 안정기에 접어든 예비 부모가 태교와 휴식을 위해 떠나는 '베이비문'이다. 지금까지 이천·파주·대천·홍천 등 예비 엄마들이 가보고 싶은 장소들을 선정해 진행돼 왔다. 올해 행사 주제는 '예비 아빠가 선물하는 만월여행'이다. 아빠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과 달리 예비 아빠들이 직접 참가를 신청하게 했다.

이번 행사에선 '다둥이 아빠'로 유명한 가수 박지헌씨도 강연자로 나서 행복한 육아에 대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국악 앙상블 '가야해'의 국악 태교 공연, 부부가 함께하는 명품 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지난 6월 만월여행에 참가했던 직장인 이동욱씨는 "바쁜 회사 생활로 아내에게 고맙다는 말 한마디 제대로 못 했다"며 "행사 덕분에 아내와 함께 출산 준비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지난 2009년부터 가족 친화 인증 기업으로 활동 중인 매일유업은 출산 장려와 다양한 육아 지원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1975년 국내 최초로 시작한 임산부를 위한 예비엄마교실은 매년 약 200회 진행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육아 포털 사이트를 개설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매일유업은 국내 유일 선천성 대사 이상 환아 분유도 생산해 지원하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14회째를 맞는 만월여행은 매번 유익한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출산 축하 선물로 예비 부모들 사이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예비 부모들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정성을 들여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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