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SS 위험사회 컨소시엄 세종대 사업단, 글로벌 학생 대상 창업 특강 진행

HUSS 위험사회 컨소시엄 세종대 사업단, 글로벌 학생 대상 창업 특강 진행

입력 2026.08.24 15:19

-순천향대·키르기스스탄·중앙아시아 대학 학생 참여…창업 아이디어톤 연계
-세종대 학생 창업 지원제도 공유…글로벌 창업·문제해결 역량 강화

▲ 육효구 세종대 진로취업지원센터장이 ‘스타트업 첫걸음’ 특강에서 국내외 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 창업과 지원 제도를 설명하고 있다
HUSS 위험사회 컨소시엄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사업단은 지난달 24일 교내 광개토관에서 ‘청년 창업의 요람, 학생창업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스타트업 첫걸음’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순천향대학교와 국제키르기스스탄대학교(IUK), 중앙아시아대학교(UCA) 교직원 및 학생들이 참여한 창업 아이디어톤과 연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에게 스타트업 준비 과정과 세종대의 학생 창업 지원 제도를 소개하고, 청년 창업에 대한 이해와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특강은 육효구 세종대 진로취업지원센터장이 맡았다. 육 센터장은 취업과 창업이 모두 어려워지고 있는 청년 고용 환경을 설명하며, 창업이 청년들에게 새로운 진로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AI 기술의 발전으로 전문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이 없어도 다양한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창업의 진입 장벽과 방식 역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생 창업이 가진 장점과 현실적인 어려움을 함께 소개했다. 학생 창업은 재학 중 대학의 다양한 지원 제도를 활용할 수 있고, 창업 활동을 학점으로 인정받는 등 상대적으로 낮은 부담으로 도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자본금 마련과 제도 활용의 제약, 실패에 대한 두려움, 경험과 네트워크 부족 등은 학생들이 창업 과정에서 극복해야 할 과제로 꼽았다.
세종대의 학생 창업 지원 체계도 소개했다. 세종대는 학생경력개발처를 중심으로 진로와 취업, 현장실습, 학생 창업을 연계해 지원하고 있으며, 창업 관련 교과목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와 창업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아이디어 발굴부터 구체화, 실제 창업 도전까지 단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육효구 센터장은 “학생 창업은 실패하더라도 그에 따른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고, 재학생이기 때문에 학교의 여러 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세종대는 창업 교과목과 비교과 교육을 연계해 학생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제 도전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국내외 대학 학생들이 창업에 대한 아이디어와 경험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특히 창업 아이디어톤과 연계해 한국과 중앙아시아 대학 간 학생 교류를 확대하고, 창업을 매개로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융합적 사고와 실천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곽창규 세종대 HUSS 위험사회 컨소시엄 사업단장은 “순천향대학교와 국제키르기스스탄대학교(IUK), 중앙아시아대학교(UCA) 교직원 및 학생들의 방문은 국내외 대학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공동교육과 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제적 시각과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융합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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