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6.03.19 10:56
서울시가 2024년,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과 함께 ‘2026 서울시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상반기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 모집은 3월 18일부터 시작되며, 총 18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서울시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는 K-뷰티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는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뷰티 업계 취업 및 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예비 취·창업자, 현직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제품 기획과 개발, 브랜딩, 마케팅, 수출, 비즈니스 등 산업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해왔다.
2026 상반기 과정은 기존 일반과정과 경력과정을 통합하고, 직무별 특화 교육 중심으로 개편된 것이 특징이다. 모집 분야는 화장품 제조(36명), 조향(28명), 화장품 마케팅(30명), 화장품 수출(30명), 화장품 브랜딩( 30명), 화장품 비즈니스( 30명) 등 6개 분야로, 총 184명을 선발한다.
교육 내용은 직무별 핵심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화장품 제조와 조향 분야에서는 제품 기획및 개발 역량을, 마케팅과 브랜딩 분야에서는 시장 분석과 브랜드 전략 수립 능력을, 수출과 비즈니스 분야에서는 글로벌 진출과 사업화 역량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이 진로 방향에 맞는 전문성을 집중적으로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8기 과정은 과정당 60시간의 직무별 교육과 함께 다양한 실무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정규 교육 외에도 AI 기반 SNS 마케팅, K-뷰티 트렌드, 취업 특강 등이 마련되며, Q&A 세션을 통해 현업 전문가와의 소통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산업 현장 견학을 비롯해 서경대학교 진로취업센터 및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한 취업 컨설팅, 기업 매칭, 창업 멘토링,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교육 이후 진로 설계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총괄 책임을 맡은 신세영 서경대학교 교수는 “이번 아카데미는 교육-산업-현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서울형 뷰티 비즈니스 인재 양성 모델을 한 단계 고도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직무별 특화 교육과 현장 연계, 취·창업 지원 체계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는 그간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과 교육을 연결하는 대표적인 실무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수료생들은 국내외 화장품 기업 진출과 창업 등 다양한 경로로 커리어를 확장하고 있으며, 이번 2026년 상반기 과정은 직무별 특화 교육을 한층 강화해 산업 이해도와 실무 역량을 동시에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한편, 모집 기간은 3월 18일(수)부터 4월 7일(화) 오후 6시까지이며, 교육은 4월 22일(수)부터 7월 19일(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서울소식-고시·공고’ 내 관련 공고(제2026-941호)를 확인한 뒤 구글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무국(02-940-7812) 또는 이메일(syshin@skuniv.ac.kr)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