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5.08 09:36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사회복지학부는 지난 4월 26일(토) 오후 1시 서울 광진구 아차산 일대에서 동문과 재학생이 함께 참여한 ‘아차산 트래킹’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학부 동문회(회장 이춘수)와 학생회(회장 한정화)의 공동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사회복지학부 재학생과 졸업생 간 의미 있는 만남과 교류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의 취지는 선후배가 함께 자연 속을 걸으며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선배는 후배들에게 진로와 학업에 대한 조언과 격려를 통해 학부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데 있다고 학부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참여자들은 아차산 둘레길을 함께 트래킹하며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후에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유대감을 다졌다. 또 선후배 간 진솔한 대화는 후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며 동문들에게는 학부에 대한 소속감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재학생은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앞으로의 진로를 고민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사회복지학부 동문은 “후배들과의 교류가 오히려 나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줬고, 학부와의 연결고리를 다시 확인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부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동문과 재학생 간의 지속적인 만남과 교류의 기회를 정례화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에도 동문회와 학생회가 중심이 돼 학부 구성원 간의 소통과 네트워크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부는 오는 6월 1일부터 2025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