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3.04 10:13
| 수정 2025.03.05 09:36
- ‘역량중심 인재선발, 교육혁신’에 공동 협력키로...건설공학 소프트웨어 기증도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은 2월 28일(금) 경기도 분당에 소재한 마이다스그룹(회장. 이형우)와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에 역량중심 인재 선발과 교육혁신에 공동 협력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00년 설립한 마이다스그릅은 건설공학 소프트웨어 분야 세계 1위 기업이자, ‘잡다(JOBDA)’플랫폼 운영 등으로 국내 AI채용 시장 점유율 95%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마이다스그룹에서는 창립자인 이형우 회장과 HR계열사인 자인연구소 최원호 대표 등이 참여했으며, 한국기술교육대에서는 유길상 총장과 남병욱 부총장, 권오영 교무처장, 문일영 입학홍보처장, 오창헌 미래교육혁신처장, 조남민 대외협력실장, 서희석 경력개발·IPP실장, 이진구 능력개발교육원장, 이문수 온라인평생교육원장 등이 참여했다.
유길상 총장은 “한국기술교육대와 마이다스그룹이 교육 혁신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의 장을 열게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우리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교육 및 연구 인프라와 마이다스그룹의 첨단 기술 및 솔류션이 결합되어 상호 기관간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형우 회장은 “우리나라 대학 교육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기술교육대와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역량 중심 교육 활성화와 공학 분야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어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양 기관은 ▲마이다스그룹의 역량기반 HR 솔류션/플랫폼(인재 선발, 교육, 매칭)의 적용 등 활성화, ▲역량중심 교육혁신을 위한 데이터 기반 공동연구, ▲마이다스아이티 건설공학 소프트웨어 기증, ▲교육혁신과 청년 일자리 창출 등에 관해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