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서울여자간호대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MOU 체결

명지대, 서울여자간호대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MOU 체결

입력 2025.02.2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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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가 서울여자간호대학교(총장 김숙영)와 서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선도적 대응 및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 
RISE 사업은 정부가 대학 재정지원사업 예산 집행권을 중앙정부에서 지자체로 이관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모색하는 사업으로, 서울시는 서울형 5개년 라이즈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교육부 국비 지원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대학선정 공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명지대와 서울여자간호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 RISE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간호 및 심리사회적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포괄적인 지역사회 통합 돌봄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협약 내용으로는 ▲지역사회 실정을 반영한 지역 현안 문제 발견-해결 순환 구조 마련 ▲사회복지 및 간호 분야 교육·연구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 맞춤형 통합 돌봄 리빙랩 구축 ▲연구와 실습을 통한 효과적인 통합 돌봄 모델 개발 및 사회적 약자 지원 방안 모색 등이 있다.
임연수 명지대 총장은 협약식을 통해 “우리 명지대학교는 지역사회의 돌봄 문제 해결에 이바지하는 것이 대학의 사회적 책무임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서울여자간호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독거노인 돌봄, 조손가정 지원, 지역사회 복지 및 건강 서비스 향상 등 지역사회 통합 돌봄 케어 시스템 구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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