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김덕진 교수가 최근 ‘AI 2025 트렌드·활용백과’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도서는 출간 직후부터 독자들의 좋은 평가를 받으며 베스트셀러 순위에 빠르게 안착했다. 

2025년 AI 트렌드부터 범용 AI의 활용 및 유용한 AI 서비스까지 폭넓은 내용을 수록했으며, 특히 챗GPT, 코파일럿, 제미나이 등 범용 AI 도구와 미드저니, 픽토리, 아이바 등 그림·영상·음악에 특화된 AI들을 업무·학습·창작 활동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다룬다. 

AI 산업의 흐름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달하면서도 당장 활용 가능한 AI 도구 50여개의 사용법을 실습 예제와 함께 쉽게 설명한 것이 특징이다.

저자인 컴퓨터·AI공학과 김덕진 교수는 복잡한 IT 기술과 산업 구조를 대중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IT커뮤니케이터’이다. 현재 세종사이버대학교에서 '재미있는 인공지능 속 세상여행', 'AI와 빅데이터가 바꾸는 세상', ‘대화형AI와 챗봇’ 등의 과목을 통해 챗GPT와 생성형 AI 도구 활용 관련 내용을 지도하고 있다.

김덕진 교수는 “AI 분야에서 이제 전 세계가 모두 2학년이 됐다”며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지만 이제 AI는 쓰는 만큼 보인다. 생생한 사용 경험과 팁들을 통해 AI로 인해 일하는 방식과 사고법이 변화하는 놀라움과 재미를 전달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세종사이버대 컴퓨터·AI공학과 학과장인 김효정 교수는 “AI 기술이 매일 진화하는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책은 단순한 AI 안내서가 아닌, 실제 업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독자의 역량과 목적에 따라 단계별로 AI 활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어 “AI를 처음 접하는 입문자부터 전문적 활용을 고민하는 실무자까지, 자신에게 필요한 AI 역량을 체계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실전 가이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세종사이버대는 AI 선도 대학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AI교육센터를 설립하고 정기적인 교직원 대상 AI워크샵 수행으로, AI시대 IT비전문가도 함께할 수 있는 새로운 인공지능 교육 패러다임을 만들고 있다. 또 AI융합인재 마이크로디그리 과정 개설로 강좌 수준을 높이고 다학제적인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AI 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2025학년도 인공지능학부 내 AI실무활용학과와 인공지능학과를 신설했다. 

AI실무활용학과는 AI교육 실무활용부터 데이터 수집·분석·편집, 마케팅, 교수법, 콘텐츠 제작에 이르기까지 실무 중심의 세분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AI비즈니스콘텐츠기획, 나만의AI챗봇디자인, AI교수법기초, AI윤리와저작권 등의 사회적 화두가 연관된 최신 AI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다학제적 융합 인재로의 성장 기반을 제공한다. 

졸업생들은 AI비즈니스전문가, AI스토리전문가, AI이미지·일러스트전문가, AI뮤직전문가, AI프롬프트엔지니어링 자격증 등 1개 이상의 수료증과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도받게 된다.

인공지능학과는 AI기초부터 심화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미래를 주도하는 창의적 AI 전문가를 양성한다. 프롬프트엔지니어링, 생성형AI(LLM)이해와활용, AI활용소프트웨어개발, AI서비스기획실무, 지능형사물(AIoT)이해와활용 등 최신 AI 기반을 학습할 수 있는 과목들이 개설돼 있다. 

또 AI데이터 전문가 과정. 생성형AI 전문가 과정, 딥러닝 전문가 과정을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 엔지니어링, AI 모델 통합 등 심화 기술을 학습하며, 졸업 시 공학사 학위를 취득으로 경력 전환, 대학원 진학 등 다양한 진로에 도전할 수 있다. 

세종사이버대는 현재 2025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인공지능학부의 AI실무활용학과와 인공지능학과에 지원할 수 있다. 

다양한 장학 혜택을 포함한 입학 관련 상세 정보는 학교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