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CH) 컨소시엄 중부권허브사업단(단장. 엄기용)이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으로부터 직업능력개발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다.

‘08년 설립된 컨소시엄 중부권허브사업단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운영규정에 따라 컨소시엄 사업과 공동훈련센터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컨소시엄 사업 관련 조사와 연구, 컨설팅, 전담자 직무역량 강화사업 등을 통해 국가 인적자원 개발을 도모하고 있다. 담당기관과 전담자 수는 산업맞춤형, 하이테크형, 대중소 상생아카데미 등 282개 기관 1,158명이다. 

’08년부터 ‘24년까지 41개의 컨소시엄 사업 관련 정책연구를 수행했으며, 전담자 역량 강화 직무연수(누적 13,149명 수료), 15회에 걸친 우수사례 경진대회(Best of CHAMP Day)를 진행했다.

엄기용 단장은 “그동안 축적된 직능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컨소시엄 사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컨설팅 및 직무역량 강화 사업을 통해 사업 전담자의 역량을 높여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