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대, 강소·중견기업과 함께하는 G-7 딥사이언스 COLLABO 상생 포럼 개최

한국공학대, 강소·중견기업과 함께하는 G-7 딥사이언스 COLLABO 상생 포럼 개최

입력 2024.11.08 15:57

▲한국공학대학교 이낙범 센터장이 G-7 딥사이언스 COLLABO상생포럼 개최를 축하하고 있다.
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 이하 한국공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7일 경기도 수원시 코트야드 메리어트 레이크 파크 볼룸에서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 지원하는 2024 대학기술경영촉진 사업의 일환으로 ‘G-7 딥사이언스 COLLABO 상생 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의 혁신 네트워크인 G-COIN(Gyeonggi-do Cooperative Innovation Network) 소속 기관들이 강소·중견기업에 첨단 기술을 공유하고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경기도 내 대학, 연구기관, 강소·중견기업이 함께하는 G-COIN은 혁신 기술 개발과 상호 성장을 목표로 만들어진 네트워크로, 이번 포럼을 통해 공공 연구기관의 성과를 널리 전하고 기술 이전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R&D 기획이 필요한 강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과제 기획 상담도 함께 진행되어, 사업화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졌다.
김응태 한국공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포럼은 G-COIN 협력 혁신기관과 7개 대학(한국공학대학교, 경기대학교, 명지대학교, 수원대학교, 아주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의 최신 혁신기술을 널리 알리고 강소·중견기업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16개 기관의 협력을 통해 딥사이언스 분야의 다양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G-COIN이 앞으로도 중소기업에 우수한 기술을 공급하고 지역 혁신기관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기술 이전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는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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