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4.08.26 14:46
- LINC3.0사업단 주최, 소재·부품·장비 특화분야 전문기술 및 동향 학습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학생들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경상국립대에서 개최된 ‘제4회 그린에너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서머스쿨’에 참여해 에너지·환경·첨단소재 및 국방소재 부품 분야 전문지식과 기술을 습득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국립대 LINC 3.0이 주최하고 한기대 LINC 3.0, 한국교통대 LINC 3.0, 한국공업화학회 등이 공동으로 주관한 ‘특화분야 ICC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한기대 재학생 13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차세대 이차전지용 전극 소재 개발, ▲에너지 분야 최신촉매 활용 및 재활용 기술, ▲배터리 전해질 최신 동향과 지속가능한 화학, ▲국방 관련 신소재, 에너지 분야 개발 동향, ▲최신 방산 소재부품 기술 동향 등과 관련 심도 있는 학습을 진행했다.
민준기 한기대 LINC 3.0 사업단장은 “LINC 3.0사업단은 ICC(기업협업센터) 특화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섬머스쿨은 공유·협업을 통해 학생이 최신 산업 트렌트와 전문지식을 쌓을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실사구시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재학생의 특화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