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4.06.14 16:27
- 사업 목표 대비 참여 훈련인원 달성률 135.3%, 협약기업 308개사 교육 참여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2023년도 컨소시엄·지산맞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충남권에서 유일하게 S등급을 획득했다. 4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이다.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지원하는 국책사업으로 지역 기업 및 산업의 훈련 수요를 기반한 맞춤형 교육훈련 제공을 통해 참여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경쟁력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올해 평가는 전국 6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훈련실적 달성률, 협약기업 참여율 및 확보율, 수요조사 연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사업 목표 대비 참여 훈련 인원이 135.3%에 달하고, 협약기업 427개사 중 308개 사가 훈련에 참여했다.
2024년에도 기계, 전기·전자, 정보통신 분야 등 20개 교육과정의 훈련 로드맵 제시를 통해 중소기업 재직자에게 무상으로 교육을 제공, 근로자의 경력경로 형성과 직업능력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민준기 공동훈련센터장은 “한국기술교육대가 지역 내 재직자훈련 향상의 중심이 되어 기업 성장과 지역 발전이 동시에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