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직업능력심사평가원, 전자제품 기부 캠페인 ‘훈훈’

한기대 직업능력심사평가원, 전자제품 기부 캠페인 ‘훈훈’

입력 2024.04.29 15:29 | 수정 2024.04.29 15:35

- 미사용 전자제품 90여 점 기증...환경 보호 및 취약계층 지원

▲ 한기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26일(금)‘전자제품 기증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미사용 전자제품 90여 점을 기증했다.
▲ 한기대 직업능력심사평가원 사내 동호회 ‘쉐어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4월 26일(금) ‘전자제품 기부 캠페인’을 통해 미사용 전자제품 90여 점을 한국IT복지진흥원에 기증했다.
이번 캠페인은 24일(수)~26일(금) 사내 동호회 ‘쉐어링’과 함께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불용 물품을 재활용함으로써 자원 순환을 촉진하고, 전자제품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보급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수거된 전자제품은 ▲다기능 복사기 11대, ▲가습기 4대, ▲커피 머신 3대 ▲빔프로젝터 2대, ▲캠코더 2대 등 90여 점이다. 이는 한국IT복지진흥원 자원순환센터를 통해 수리 및 성능 향상 후 필요한 곳에 기증될 예정이다.
최영섭 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의 업무를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연계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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