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다담EMBA 최고경영자과정’ 37기 입교식

한국기술교육대 ‘다담EMBA 최고경영자과정’ 37기 입교식

입력 2024.03.15 13:42

- 14일(목) 총동문회장 등 50명 참석, 유길상 총장 “4차 산업혁명시대 기업 경쟁력 강화 기회”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3월 14일(목) 2캠퍼스 대강당에서 ‘다담 EMBA최고경영자과정’ 제37기 입교식을 열었다.
충남 천안의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이하 ‘한기대’)는 14일(목) 천안 부대동의 한기대 제2캠퍼스 대강당에서 ‘다담 EMBA최고경영자과정’ 제37기 입교식을 열었다.
※ 다담이란 ?
다산(茶山) 정약용의 호 앞 글자와 담헌(湛軒) 홍대용의 호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용어로, 실    사구시(實事求是)라는 한국기술교육대의 교육이념에 부합하는 실학자들의 정신을 담았다.
이날 입교식에는 다담EMBA 제16대 총동문회 권종만 회장을 비롯해 각 기수별 회장단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최고경영자과정에 입학하는 원우들을 축하했다.
이번에 입학한 제37기는 총 20명으로 천안·아산과 충남지역 제조업 분야를 비롯해 교육·서비스업, 건설업 등의 CEO를 비롯 전문 직종 종사자 등이다.
유길상 총장은 입교식사에서 “최고경영자과정은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업문화와 경쟁력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각자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새로운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인적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담EMBA 최고경영자과정은 지난 2005년부터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총 884명의 원우들을 배출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이 과정은 경영 및 인문사회 분야 등의 이슈나 트렌드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원우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28주간 운영되며 스마트팩토리 및 고가장비 활용을 통한 기술교육을 비롯해 경영 및 교양, 산업안전 분야에 대한 교육과 함께 워크숍 및 문화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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