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대 학생들이 웹드라마를 제작하다

연성대 학생들이 웹드라마를 제작하다

입력 2018.11.19 16:13

연성대학교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웹드라마를 제작하여 공개를 앞두고 있어 화제이다.
제작을 총괄하는 시각디자인과를 비롯하여 사회복지과, 유아교육과 등 여러학과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드라마는 ‘캡스톤 디자인’을 준비하고 진행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웹드라마는 “졸업을 앞두고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을 모두 끌어모아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보면서 사회로 나가기 직전인 이 시기에 스스로 이 분야에 대한 열정을 입증해보자”라는 취지로 학생들이 의기투합하여 제작에 이르게 되었다.
제작을 총감독한 시각디자인과 디지털미디어전공 2학년 김선우 학생은 “우리가 먼저 재밌어야 하고 공감가야 한다는 생각으로 우리와 가장 가깝고 자신있는 이야기로 만들어보자 라는 동료들의 의견을 모아 시나리오를 쓰게 되었다”며, “기획,연출,촬영,편집 그리고 연기까지도 우리학교 학생들과 주변 또래들이 만들어 나갔다는 점에서 이 작품이 또 다른 우리의 캡스톤 디자인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제대 후 복학 전 까지 약 1년의 공백동안 해외여행과 봉사, 그리고 장르를 불문한 촬영현장에서의 다양한 포지션을 경험하며 견문을 넓히고 새로운 작품에 대한 준비를 해온 김선우 학생이 총감독하여 제작된 웹드라마 ‘생활속의 심리학’은 12월 13일 생활속의 심리학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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