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작 공상과학 영화 ‘블레이드 러너‘(1982년)는 휴머노이드와 인류가 공존하는 미래를 그렸습니다. 그 배경은 2019년, 즉 지금이지요. ‘아니메‘(일본 애니메이션) 전성시대의 막을 올린 1988년 작 ‘아키라‘의 배경도 2019년입니다. 20세기 지구인들은 2019년을 인간·생명·국가의 패러다임이 완전히 뒤집힐 미래 시점으로 지목했습니다. 30년 전 그들에겐 황당한 공상이었던 영화 속 첨단 기술 중 대부분은 어느새 현실의 영역으로 들어와 있습니다.
조선일보가 창간 100주년(2020년 3월5일)을 앞두고
대한민국 미래의 주인공인 20대 100명을 세계 각지로 파견하는
연간 프로젝트 ‘청년 미래 탐험대 100’을 진행합니다.
20대 청년 100명이 미래가 ‘현재 진행형‘인 세계 각지를 탐험하는 프로젝트입니다. 6개 대륙, 192개 나라, 75억 명이 탐험대의 무대이고 취재원입니다!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혁명, 종(種)의 미래를 탐구하는 아프리카의 과학자 등 대상과 지역의 제약 없이 전 세계를 무대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탐험대원은 온라인으로 자기 소개와 탐험 계획서를 제출한 20대를 대상으로 조선일보·TV조선 기자로 구성된 선발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합니다. 탐험 기간은 지역과 주제별로 일주일(5박 7일) 남짓이며, 항공료·체재비 등 모든 경비는 조선일보가 부담합니다. 탐험 대원은 조선일보·TV조선·조선비즈 등 조선미디어그룹 기자가 20대 탐험대원과 1대1로 매칭돼 해외로 함께 나갑니다.
미래탐험대원들과 기자들이 발굴한 생생한 현장은 조선일보와 TV조선·조선닷컴을 통해 소개되는 중입니다. 지면과 영상에 다 담지 못한 생생한 현장은 이곳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입니다. 한국의 미래를 이끌 젊은이들이 대한민국이란 ‘우물’을 벗어나 듣고 보고 경험한 내용에 많은 기대와 지지를 보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