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입학연령을 현재의 만 6세에서 만 5세로 낮추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지난주 주제에 대해 총 응답자 326명 중 65.6% (214명)가 만 5세로 낮추는 방안에 반대했다. 반면 34.4%(112명)는 만 5세로 낮추는 방안에 찬성했다.

초등학교 입학연령을 낮추는 데 반대한 사람들은 “안 그래도 교육열이 지나친 현실에서 어린아이를 너무 일찍 학교에 보내는 것은 좋지 않다”, “학교 선생님이 공부를 가르쳐야지 애들 똥오줌이나 가리게 해서 되나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반면 찬성한 사람들은 “요즘 아이들 많이 영특합니다.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라도 일찍 보내는 게 좋습니다”, “요즘 어린이는 학습 능력이 이전 또래에 비해 높아 입학연령을 낮추는 데 찬성한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금주의 토론주제 청와대는 10일 최근의 집값 폭등은 정부의 잘못이 아니라 일부 건설업체, 금융기관, 부동산중개업자, 부동산언론 등 ‘부동산 세력’ 때문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청와대 발표에 대한 귀하의 생각은? ①동의한다. ②동의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