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전문 업체인 파인웍스(대표 이규승 www.fine-drive.com)는 3.5인치의 터치스크린을 탑재하고 1.8cm의 두께와 130g의 무게로 휴대하기에 적합한 포터블 DMB 내비게이션 ‘Fine-M300’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10월부터 미국의 스테이플스, 월마트 등과 같은 대형 마트는 물론 중국의 가전상가에서도 판매되는 이 제품은 국내 출시 제품에는 GPS 안테나 뿐만 아니라 지상파DMB 안테나를 내장해 별도의 연결없이 DMB(이동멀티미디어방송)를 감상할 수 있으며 방송시청을 고려, 최장 4시간까지 배터리만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 영화, 음악, 사진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어 PMP로 활용하기에 손색이 없다. 가격은 20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