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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의심 풀고 몰입하라,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영화 '루시'2014.09.02 (화)
'인간이 평균적으로 사용하는 뇌의 용량은 10%, 만약 뇌의 기능을 100% 활용한다면?' 영화 '루시'는 뤼크 베송(55) 감독이 던지는 철학적인 메시지가 담겨있는 액션 SF다. 320만년 전 지구에 존재한 '루시'라는 이름의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손으로 물을 마시는 유인원의 모습 위로 '10억년 전 우리는 생명을 받았다. 우리는..
뉴시스
[리뷰]거북 앞세운 트랜스포머, 마이클 베이식 우격다짐…영화 '닌자터틀'2014.08.29 (금)
뉴욕은 악당 슈레더와 그의 범죄조직 풋클랜의 손아귀로 넘어가기 일보직전이다. 이를 두고만 볼 수 없는 돌연변이 닌자 거북 넷은 슈레더의 음모에 맞서기 위해 세상 밖으로 나온다. 한편, 우연히 풋클랜에 맞서는 자객이 있다는 사실을 안 기자 에이프릴 오닐은 닌자 거북의 실체를 알게되고, 그들의 친구가 돼 뉴욕 구하..
뉴시스
[이번주 개봉영화 딱 10자평] '닌자터틀' 외2014.08.29 (금)
 
<고침> [리뷰]경제적 살인 말라, 영화 ‘브릭맨션 통제불능범죄구역’ & ‘더퍼지 거리의반란’2014.08.27 (수)
부의 양극화가 세계적으로 사회문제화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가시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담장쌓기다. ‘인 타임’(2011), ‘엘리시움’(2013), ‘헝거게임’ 시리즈 같은 SF에서 이미 두터운 블록과 무력으로 부자동네와 빈민가 사이를 철저히 분리하는 미래사회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신영화 두 편은 근미래를 시점으로 ..
뉴시스
고향과 사랑이 그립다면, 영화 '선샤인 온 리스'2014.08.25 (월)
추석 연휴, 고향에 가지 못하는 이들의 허전한 마음을 달래줄 따뜻한 가족영화가 개봉한다. 영국의 뮤지컬 영화 '선샤인 온 리스(Sunshine on Leith)'다. 아프가니스탄으로 파병됐던 '데이비'와 '알리'가 고향 리스에 돌아와 청혼을 준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리스의 낭만적인 풍광과 영국 밴드 '프로클레이머스'의 음..
뉴시스
족구, 청춘을 향한 돌직구2014.08.20 (수)
"너 토익 몇 점이야?""본 적 없는데요.""공무원 시험 준비해. 학점은?""이쩜….""공무원 시험 준비해."막 제대 후 대학에 돌아간 복학생 만섭(안재홍)은 기숙사 방을 함께 쓰는 과 선배에게 "공무원 시험 준비해"라는 말만 듣는다. 학생들은 두꺼운 책을 들고 바쁘게 돌아다니고, 영어 회화를 가르치려는 외국인 교수에게 "..
변희원 기자
[영화 리뷰] 있는 그대로의 김수환2014.08.08 (금)
사람들은 그를 보면 묻기만 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에게 마지막 질문들을 던지기 위해 카메라를 들이댔을 때 그가 먼저 물었다. "사람들은 날 어떻게 봐요?"세상에 던지는 질문에 답을 해야 했던 고(故) 김수환 추기경이 세상에 다시 묻는다. 다큐멘터리 영화 '그 사람, 추기경'은 그의 질문에..
변희원 기자
[이번주 개봉영화 딱 10자평] '해적:바다로 간 산적' 외2014.08.08 (금)
 
[신동립 잡기노트]‘명량’ 이것은 영화가 아니다2014.08.07 (목)
“이른 아침 별망군(別望軍)이 ‘부지기수 적선이 명량에서 몰려온다’고 보고한다. 즉시 여러 배에 전령해 닻을 걷고 바다로 나가니 적선 130여척이 우리를 에워싼다. 장수들은 중과부적임을 알고 도망할 궁리만 한다. 우수사 김억추는 벌써 아득한 곳으로 물러가 있다. 나는 노를 재촉해 돌진하여 지자(地字), 현자(玄字)..
뉴시스
[영화 리뷰] 일상을 가장한 악행… 더 섬뜩하다2014.08.07 (목)
숱이 거의 없는 금발에 벗어진 이마, 눈동자를 들여다보기 힘들 정도로 작은 눈, 그리고 통통하다 못해 퉁퉁한 체격. 잘생기지도 귀엽지도 않은 필립 시모어 호프먼을 이렇게 보고 싶을 줄은 몰랐다. 지난 2월 2일 팔뚝에 주사기를 꽂은 채 미국 뉴욕의 한 아파트에서 세상을 떠났다. 그가 그리운 이유는 출연 분량과 비중에..
변희원 기자
<고침> [리뷰]135억원 허비한 코미디…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2014.08.06 (수)
제목과 포스터가 비장하다. 그러나 오해해서는 안 된다.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감독 이석훈)의 지향점은 분명하다. 관객에게 웃음을 주는 것이다. '코미디' 영화다. '군도: 민란의 시대'(감독 윤종빈)가 기대에 못 미치고, '명량'(감독 김한민)이 안 그래도 더운 여름밤을 더 뜨겁게 만들고 있는 상황에서 '해적'의..
뉴시스
[리뷰]어찌 감히 영화평 따위를 쓰겠는가, 이순신 '명량'2014.07.29 (화)
영화 '명량'(감독 김한민)을 대하는 관객의 마음은 이미 열려있다. 최민식이 '이순신'을 연기한다는 점도 그렇지만, 더 큰 이유는 주인공이 백전백승의 충무공 이순신이기 때문이다. 이순신은 구국의 영웅이다. 왜란 당시 그의 신화와 같은 전투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이 영웅이 어느 시대에나 '가장 존경하는 인물' 상위권..
뉴시스
[리뷰]과유불급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2’2014.07.23 (수)
23일 개봉한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2’(감독 딘 데블로이스)를 보면서 가장 먼저 기억의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은 어린 시절 잡지에서 본 싸구려 번역 공상과학소설이다. 미래로 간 주인공이 미래인들이 촛불을 켜고 생활하는 것을 보고 의아하게 생각하자, 조명이 너무 현란하게 발전해 초를 이용하는 것이 더 편안하..
뉴시스
[리뷰]단, 기대치 낮춰라…특급 오락영화 '군도'2014.07.22 (화)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 흥행 성공의 가장 큰 걸림돌은 '기대치'다. 하정우(36)는 코믹하고, 강동원(33)은 우아하다. 군도, 즉 도둑무리가 말을 타고 달리는 장면은 시원하고, 하정우와 강동원의 칼 겨루기는 흥미진진하니 크게 나무랄 구석이 없다. '용서받지 못한 자' '비스티 보이즈'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
뉴시스
[리뷰]영화는 없고, 산타바바라만 있다…영화 '산타바바라'2014.07.16 (수)
친한 형의 배신으로 빚쟁이들에게 기타마저 빼앗기고 빈털터리가 된 음악감독 '정우'(이상윤)는 우연히 광고음악 제작 제의를 받고 광고 AE '수경'(윤진서)을 만난다. 두 사람은 호감을 느끼지만, 정우가 수경과 약속한 광고 기일을 맞추지 못해 관계가 악화된다. 시간이 지나 광고 프로젝트를 위해 다시 만난 정우와 수경은..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