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車관세, 거센 역풍… 美 빅3 감원, 獨·日 "수출 중단"
GM 매출 13%·포드 7% 줄어들 듯
"해외 공장, 부품 공급망도 타격"
미국에서 트럼프발(發) 자동차 관세 폭탄의 역풍이 이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자국 자동차 산업 부흥을 목표로 시작한 ‘관세 전쟁’이 미국 자동차 기업과 시장을 먼저 때리기 시작한 것이다. GM 등 미국 ‘빅3’ 업체들은 미 행정부가 지난 3일부터 모든 수입차에 부과한 25% 관세의 직격탄을 맞아 해외 공장 가동을 멈추고 인력을 줄이고 있다. 영국 재규어랜드로버와 독일 아우디에 이어 일본 미쓰비시도 관세 폭탄을 피하기 위해 대미(對美) 수출을 일시 중단했다. 13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GM은 지난 11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공장에서 전기 트럭 ‘브라이트드롭’의 생산을 일시 중단하고 직원 약 500명을 해고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전기차 수요 둔화를 이유로 들었지만, 자동차 관...
눈·우박·황사·태풍급 찬바람 '요란한 춘사월'… 내일도 그래요
13일 전국이 황사로 뒤덮인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때아닌 태풍급 바람과 함께 소나기와 눈, 작은 우박이 쏟아졌다. 14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풍과 함께 비가 내리고, 작은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중부지방과 전라, 경북, 제주 일부에 강풍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곳곳에서 순간 풍속 20m/s 이상 강한 바람이 불었다. 이날 새벽부터 오후 8시까지 기준으로 전남 여수에 순...
중국이 배후? 관세 유예했지만 美 국채 불안 계속되는 이유
中, 1700억 보잉기 인도 무기한 연기… 식당선 미국인 추가 비용
"중국은 우리의 적"… 관세전쟁 벌인 트럼프의 세 가지 생각
韓 애니, 북미 박스오피스 2위 돌풍… 개봉 첫날 매출 100억원
한국 제작사와 영화인들이 만든 애니메이션 ‘예수의 생애’(The King of Kings)가 북미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미국 영화 흥행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현지 기준 지난 11일 북미 3200개 극장에서 개봉한 ‘예수의 생애’는 단 하루 만에 701만275달러(약 100억원)의 티켓 매출을 기록했다. 시장조사 업체 시네마스코어의 현장 관객 설문조사에...
尹, 사저 복귀 사흘만에 첫 외부 활동… "지하 상가서 30분 산책"
유승민 대선 경선 불출마… "당 변화 거부, 이재명 이길 생각 있나"
"표 줄 곳 없다" 보수화 된 이대남들의 세 가지 선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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